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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1일 등락을 거듭하다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2,643.13으로 마감하며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
지수는 하락 출발 후 한때 2,620대까지 밀렸으나, 상승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시장을 이끈 주역은 반도체였습니다.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호실적에 힘입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기습적인 유상증자 소식에 13.02% 급락 😰했고, 한화그룹주 전반이 약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HLB 관련주의 급락에 영향을 받아 전장보다 0.79% 내린 719.41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HLB는 간암 신약의 미국 규제당국 승인 불발 소식에 그룹주 전체가 하한가로 떨어지는 등 악재가 부각되었습니다.
미국 증시는 변동성이 큰 '네 마녀의 날'에도 불구하고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0.08% 오른 41,985.35, S&P500 지수는 0.08% 상승한 5,667.56, 나스닥 지수는 0.52% 뛴 17,784.05에 장을 마쳤습니다. 시장은 약세로 출발했지만 저가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며 결국 강세로 전환되었습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4월 2일부터 발효되는 관세에 관해 "유연성은 중요한 단어"라고 밝히며 협상 여지를 시사한 점이 위험 회피 심리를 완화했습니다.
이번 주는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심판 선고(24일)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2심 선고(26일)가 연달아 진행되며, 28일에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건에 대한 결론이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저번 주 증시가 반도체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지만, 이번 주는 이러한 정치적 이슈들로 인해 높은 변동성이 예상됩니다. 특히 탄핵 관련 결정은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이어질 수 있어 리스크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머니서퍼PLUS는 이번 주도 믿을 수 있는 투자 정보로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