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 #이번주증시 #금리인하기대 #환율1480원 #투자체크리스트 2025년 11월 24일
안녕하세요, 서퍼님!🏄
한 주의 시작, 머니서퍼+와 함께 이번 주 시장흐름을 짚어볼게요!
이번 주 글로벌 금융시장은 연준 내부의 심각한 분열과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라는 두 가지 거대한 변수를 중심으로 움직일 전망입니다.
최근 AI 랠리가 흔들리며 투자심리가 약해진 가운데, 연준 인사들의 발언 하나하나가 시장을 급등락시키는 모습이 뚜렷해졌습니다. 이번 12월 FOMC는 과거처럼 만장일치가 아니라, 금리 인하·동결·중립 의견이 팽팽히 맞서는 '25년 만의 최대 접전'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파월 의장이 어느 쪽으로 기울지에 따라 6대 6의 동수 상황까지 가능한 이례적인 회의가 예상되며, 의장의 결정이 사실상 캐스팅보트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국내 시장도 충격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지난 금요일 코스피는 3.79% 급락하며 한 달 만에 3,900선이 무너졌고, 삼성전자(-5.77%)와 SK하이닉스(-8.76%)가 AI 거품론에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외국인은 하루에만 코스피에서 2조 8천억 원을 팔아치웠고, 코스닥 역시 3.14% 하락하며 동반 급락했습니다. 반도체뿐 아니라 조선·방산, 에너지, 바이오까지 전방위 약세가 나타나며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상태입니다.
이번 주 발표될 ADP 고용·PPI·소매판매는 연준의 판단을 가를 핵심 데이터로, 시장 변동성이 지난주보다 더 커질 가능성도 높습니다. 환율은 1,480원 고점 인식이 강화되는 가운데 상단 압력이 약해질 조짐이 나타나고 있고, 코스피는 지난주 AI·반도체 중심의 급락을 겪으며 '공포 이후의 방향성'을 결정해야 하는 변곡점을 앞에 두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번 주는 12월 FOMC의 그림자 아래 시장의 심리·환율·금리·지수 모두가 동시에 요동칠 수 있는 한 주입니다. 다만 급락 이후 과매도 구간에 진입한 만큼,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가 살아나거나 AI 거품론이 진정되면 기술적 반등의 실마리도 찾을 수 있습니다.
서퍼님! 뉴스의 강도보다, 연준 내부의 힘의 균형과 데이터가 어느 쪽으로 기울고 있는지를 중심으로 시장을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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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3,853.26 ▼151.59 (-3.79%)
→ 반도체 중심의 급락으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습니다.
이번 주는 PPI·소매판매 등 미국 물가·소비 데이터와 금통위 결과가 반등 여부를 결정할 핵심 촉매로 보입니다. 단기 변동성은 높지만, 과도한 투매 이후 저점 탐색 구간에 진입할 가능성도 엿보입니다.
🇰🇷 코스닥 863.95 ▼27.99 (-3.14%)
→ IT·바이오 약세가 코스닥 하방을 열어놓은 상황입니다.
다만 이번 주 미국 금리 인하 확률이 높아지면 성장주 불확실성 완화로 되돌림 여지도 존재합니다.
🇺🇸 다우존스 46,245.41 ▲493.15 (+1.08%)
→ 금리 인하 기대감이 부활하며 방어주·가치주 중심으로 반등했습니다.
이번 주는 단기급등 후 숨고르기 국면이 예상되며, 금리 민감주의 추가 강세 여부가 지수 방향을 결정할 전망입니다.
🇺🇸 나스닥 22,273.08 ▲195.03 (+0.88%)
→ AI 거품 논란과 기술주 조정이 이어지지만, 금리 인하 기대가 낙폭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핵심은 AI·반도체주에 대한 ‘차익실현 장세’가 지속되느냐입니다.
🇺🇸 S&P500 6,602.99 ▲64.23 (+0.98%)
→ 경기 민감·소비주가 살아났습니다.
다만 이번 주에는 AI 변동성 + 소비지표 발표가 혼재해 방향성이 쉽게 정해지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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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월)
- 🇯🇵 일본 금융시장 휴장(근로자의 날): 아시아 시장 변동성 축소, 환율·수출주 거래량 감소 가능성.
11/25(화)
- 🇺🇸 미국 ADP 민간 고용(예비): 민간 기업들의 채용 현황을 보여주는 지표. 고용이 탄탄하면 금리 인하 기대 하락, 약하면 기대 상승.
- 🇺🇸 9월 PPI(생산자물가지수): 기업들이 물건을 만들 때 드는 비용의 변화. 물가가 다시 오르는지 확인하는 지표.
- 🇺🇸 9월 소매판매: 소비자들이 얼마나 돈을 쓰고 있는지 보여주는 지표. 경기가 둔화되고 있는지, 아직 튼튼한지 판단하는 핵심 데이터입니다.
- 🇺🇸 베스트바이(BBY), 휴렛팩커드(HP), 오토데스크(ADSK), 델(DELL) 실적발표
- 🇰🇷 MSCI 리밸런싱: 글로벌 지수에 포함된 종목이 조정, 외국인 매매 변동 가능성. 일시적인 수급 왜곡에 주의.
11/26(수)
- 🇺🇸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매주 발표되는 실업 관련 지표. 고용 시장이 얼마나 빠르게 식고 있는지 확인.
- 🇺🇸 9월 내구재 주문: 자동차, 가전제품 등 오래 쓰는 물건의 주문량. 기업들의 투자 심리 가늠.
- 🇬🇧 영국 가을 예산안 발표: 글로벌 금리·환율·투자 심리에 간접적으로 영향.
11/27(목)
- 🇺🇸 미국 추수감사절 휴장
- 🇰🇷 한국 금리 결정: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 결정. 이번에는 동결(2.50%) 예상.
11/28(금)
- 🇺🇸 뉴욕증권거래소(NYSE)·나스닥 오후 1시 조기 폐장
- 🇰🇷 10월 소매판매: 소비자들이 백화점, 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얼마나 돈을 썼는지 보여주는 지표. 내수 경기가 살아나고 있는지, 아니면 지갑을 닫고 있는지 확인.
미정
- 🇰🇷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포함한 3차 상법개정 연내 처리 (12월 내): 기업들이 자사주를 사서 없애는 것을 의무화하면 주주들에게 돌아가는 이익 확대. 중·장기적으로 주가에 긍정적 영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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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환: 달러-원 1,480원 목전, 여기가 천장일까?
이번 주 환율은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현재 확률 71%)이 강해지면서 1,480원 근처에서 숨고르기가 진행될 전망입니다.특히 국민연금이 환헤지(환율 변동 위험을 줄이는 거래)에 나서는 레벨이 1,480원 내외로 알려져 있어, 환율이 더 오를 것이라는 베팅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은행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동결(2.50%)이 예상되며, 이창용 총재가 향후 금리 인하 가능성을 언급할 경우 원화 강세(환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외국인의 지속적인 주식 매도와, 미국 주식을 사려는 개인투자자들의 달러 환전 수요가 언제 꺾이느냐가 가장 중요한 변수입니다.
이번 주는 환율의 방향이 바뀔 수 있는 변곡점 후보로, 상황에 따라 1,470원 초중반까지 내려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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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글로벌 증시: 기술주, 좋은 실적인데 왜 팔까?
미국 시장에서는 엔비디아가 좋은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AI 거품(버블) 논란이 계속되면서 3주 연속 기술주 약세가 이어졌습니다. 투자자들은 '좋은 소식이 나오면 오히려 판다'는 패턴을 보이며, 지난 6개월과 정반대의 흐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급락(주간 -10%)도 위험을 피하려는 심리를 강화해 기술주 매도 압력을 더했습니다.
이번 주 발표될 ADP 고용, PPI, 소매판매는 물가 흐름과 소비 여력을 확인하는 핵심 지표입니다. 지표가 약하게 나오면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기술주가 반등할 여지가 있지만, 강하게 나오면 AI·반도체 중심으로 추가 조정이 올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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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국 증시: 코스피 3,900선 붕괴, 이제 어디로?
코스피는 3,900선이 무너진 후 3,850까지 하락하며 공포에 휩싸인 매도가 나타났습니다. 외국인은 한 주간 코스피에서 3조 원 이상을 팔았고, 3주간 누적으로는 약 12조 원을 순매도하며 강한 이탈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가 급반등한 만큼, 이번 주는 너무 많이 팔린 상태에서 기술적 반등을 시도할 여력도 충분합니다. 특히 AI·반도체주의 매출채권 관련 이슈가 진정되거나, 엔비디아 관련 규제 완화(중국 H200 판매 허용 검토) 소식이 현실화되면 반등의 불씨가 될 수 있습니다.
이번 주는 국내외 이벤트가 몰려 있어 방향성이 크게 바뀔 수 있는 주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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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 쉬어갈 타이밍이에요.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가 강해지면서 달러 강세 압력이 주춤하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반등하면 환율은 빠르게 1,460원대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이번 주 환율 변동이 매우 클 수 있으니, 단기 거래 시에는 손절 기준을 확실히 정해두세요.
✌️ AI·반도체 거품 논란은 지속, 슬슬 바닥권인지 체크해보세요.
엔비디아와 국내 반도체주는 단기적으로 매출채권 이슈와 수익 실현 매도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다만 차트상으로는 반등할 여력이 충분한 가격대에 와 있습니다.
한 번에 사기보다 나눠서 접근하는 전략이 필요하며, 실적 자체가 나빠지고 있는지를 계속 확인하세요.
🤟 국내 증시, 이번 주가 11월·12월 시장 방향의 갈림길
한국은행의 발언과 미국 경제 데이터에 따라 연말 상승장 가능성이 다시 살아날지 결정됩니다. 이번 주 변동성은 크겠지만, 지나치게 비관적으로 볼 구간은 아닙니다. 공포에 매도가 쏟아지는 국면에서는 방어주·소비주·배당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비중을 재정비하는 것이 유효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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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서비스는 투자 판단의 참고 자료이며,
투자의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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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서퍼를 만드는 사람들
🧳삼성동 나그네: 현백 말고도 고터 신세계도 완전 크리스마스 분위기더라고요 ㅋㅋ 사진 찍고 왔는데, 다들 다녀와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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