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이번주증시 #투자전략 #변동성대응 #시장분석 2025년 11월 17일
안녕하세요, 서퍼님!🏄
한 주의 시작, 머니서퍼+와 함께 이번 주 시장흐름을 짚어볼게요!
이번 주 시장의 핵심 변수는 '달러-원 환율 하락 여력', '엔비디아 실적', '미국 9월 고용보고서' 3가지 입니다.
환율은 지난주 정부 개입 의지가 확인되며 1,450원대까지 내려왔고, 이제는 추가 하락폭이 어디까지 가능한지가 관건입니다. 미국에서는 셧다운 종료로 지표 발표가 재개되면서, 지연됐던 비농업 고용지표가 12월 금리 경로의 방향성을 결정하게 됩니다. 여기에 AI 거품 논란 속에서 발표될 엔비디아 실적은 글로벌 기술주 전반의 투자심리를 좌우할 수 있어요.
이번 주는 “변동성 확대 → 방향성 확인”의 구간이라 할 수 있어요.
서퍼님들께서는 이번 주 나오는 주요 지표 발표들을 체크하시면서, 시장의 흐름이 어떤 방향으로 기울지 판별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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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4,011.57 ▼159.06 -3.81%
→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와 반도체 급락 여파. 반등보다는 변동성 국면.
🇰🇷 코스닥 897.90 ▼20.47 -2.23%
→ 시장 전체 약세 속 바이오 상대적 강세. 금주에는 기술·성장주 금리 민감도 부각 전망
🇺🇸 다우존스 47,147.48 ▼309.74 -0.65%
→ 경기 민감주 중심의 약세. 고용지표가 강할 시, 추가 눌림 가능성.
🇺🇸 나스닥 22,900.59 ▲30.23 +0.13%
→ AI·반도체 조정 이후 신중한 매수세. 엔비디아 실적에 주간 흐름이 영향받을 전망.
🇺🇸 S&P500 6,734.11 ▼3.38 -0.05%
→ 지표 발표 대기하며 보합권 장세. 금리 인하 기대 약화로 중립적 흐름 예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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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종목노트] 클라우드 실적으로 시장을 놀라게 한 기업
- 클라우드가 뭐 별거라고 이렇게 난리냐고요?
요즘 우리가 쓰는 AI 서비스들(ChatGPT, Midjourney 등)은 모두 클라우드 위에서 돌아갑니다. 앞으로 멀티 클라우드 활용이 더욱 커지고, 시스템은 훨씬 복잡해질 전망이에요
- 근데 어떤 기업이길래 지난 주에 19%나 급등한 거에요?
바로 데이터독(Datadog)입니다. 이 기업은 복잡하게 얽힌 클라우드 인프라를 한 화면에서 통합 모니터링 해주는 솔루션을 만들어요. 스타트업은 물론이고 대기업들까지 도입하는 추세라 성장성이 주목받고 있죠.
- 근데... 차트 보니까... 조금 비싸 보이는데요...?
그건... 인정합니다.😇 다만, 기술주는 본질적으로 비쌀 수 밖에 없고, 투자에는 리스크가 따르기 마련이죠. 그래서 더욱 중요한 건 핵심 포인트를 세심하게 점검한 뒤에 판단하는 것이죠. 조금 더 깊이 살펴보고 싶다면, 함께 확인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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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핵심 산업을 중심으로, 실제 투자에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실전 공부 리포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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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월)
- 🇺🇸 연준 주요 인사 연설: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제퍼슨 부의장·카시카리 총재·월러 이사 연설. 정책 방향 힌트 가능, 시장 변동성 확대 요인
- 🇰🇷 이창용 한은 총재 연설: 11월 금통위(27일) 앞두고 통화정책 스탠스 확인 포인트
11/18(화)
- 🇺🇸 미국 10월 산업생산*: 제조업 경기 흐름 점검 지표
- 🇺🇸 NAHB 주택시장지수: 미국 주택경기·소비심리 확인
- 🇺🇸 홈디포(HD) 실적: 미국 소비 경기 온도계, 리테일 섹터 영향
- 🇰🇷 더핑크퐁컴퍼니 코스닥 상장: ‘핑크퐁·아기상어’ 콘텐츠·라이선스 기업
11/19(수)
- 🇺🇸 미국 10월 주택착공*: 건설·금리 민감지표
- 🇺🇸 FOMC 의사록 공개: 12월 금리 의사결정 실마리
- 🇺🇸 엔비디아(NVDA)·타깃(TGT) 실적
- 엔비디아: 이번 주 최대 이벤트, AI 밸류에이션 방향 결정
- 타깃: 미국 소비 흐름 확인
11/20(목)
- 🇺🇸 ★9월 비농업 고용보고서: 12월 금리인하 여부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
- 🇺🇸 주간 실업수당 청구: 고용시장 세부 흐름 확인
- 🇺🇸 기존주택판매: 미국 주택 수요·금리 부담 체크
- 🇺🇸 연준 인사 다수 연설: 헤맥·쿠크·굴스비 연설. 매파·비둘기 논조 변화 주목
- 🇰🇷 씨엠티엑스 코스닥 상장 예정: AI·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전환(DX) 솔루션 기업
11/21(금)
- 🇺🇸 제조업·서비스업 PMI(11월): 경기 확장/둔화 신호
- 🇺🇸 미시간대 소비심리지수·기대 인플레이션: 소비·물가 방향성 핵심
- 🇺🇸 연준 인사 연설: 윌리엄스·바·제퍼슨·로건 연설. 금리 경로 관련 추가 힌트 가능
미정
- 🇰🇷 3차 상법 개정안(자사주 소각 의무화) – 민주당 “12월 내 처리 가능성 높다” 공식 언급
(*) 셧다운 해제에도 발표 일정이 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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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중구 명동 환전소에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1470원으로 표시돼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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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환 “환율 상단(1,470원) 확인, 이제 하단을 확인”
이번 주 서울환시는 정부 개입 의지와 국민연금 환헤지 가능성을 중심으로 전개될 전망입니다. NDF 시장에서도 1,450원대가 지지선을 형성하며 추가 하락 여지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의 전략적 환헤지(최대 530억 달러 추정)가 본격화되면 단기적으로 달러-원 상단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다만 국내 증시 부진과 외국인 매도세가 유지되면 환율 하단은 강하게 지지될 가능성도 남아 있습니다. 이번 주 고용지표가 약하게 나오면 원화 강세(=환율 하락) 압력은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 원화 강세 시 수입주·내수주 상대적 유리
- 환율 변동성 확대 → 2차전지·반도체 등 외국인 비중 높은 업종은 등락폭 커질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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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국 증시 “엔비디아 실적 + 고용보고서 = 이번 주 시장 전망”
AI 거품 논란과 감가상각 이슈가 겹치며 기술주는 여전히 불안정한 상황입니다. 엔비디아 실적이 기대를 크게 상회하더라도 ‘얼마나 초과하느냐’가 핵심 변수가 됩니다. 또한 9월 고용지표는 12월 금리 경로를 결정짓는 바로미터로, 예상보다 강하면 금리 인하 기대가 급속히 약화될 수 있습니다. 현재 연준 내에서 금리 인하를 강하게 주장하는 인사는 소수에 불과해 시장의 긴장감은 유지되는 분위기입니다. 결국 이번 주는 기술주 민감도 + 금리 경로 + 환율이 한꺼번에 뒤섞이며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 엔비디아 실적 흐름 → 국내 반도체·AI주 단기 방향성
- 고용지표 강세 → 금리 상승 → 성장주 부담
- 고용지표 약세 → 위험자산 선호 회복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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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무역 및 글로벌 정책 “트럼프 관세 철회, 소비재·신흥국 교역 완화 기대”
트럼프 행정부가 커피·바나나·소고기 등 특정 품목 관세를 철회하며 소비재 부담을 낮췄습니다. 남미 국가들과의 무역협정으로 일부 품목의 관세 체계가 완화되며 중남미 관련 교역의 비용 구조 개선이 예상됩니다. 대신 대부분의 수입품은 여전히 10~15% 관세를 적용받아 선택적 완화에 가까운 조치입니다. 디지털 서비스세 철회, 미국산 제품 규제 완화 등 ‘비관세 장벽 해소’ 약속도 포함되며 기업 관점에서는 긍정적인 흐름입니다. 이는 향후 글로벌 소비재 및 원자재 시장에서 비용 둔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커피·농산물·식품 수입 관련 기업 비용 완화 가능
- 소비재·리테일 업종 심리 개선
- 중남미 ETF·농산물 ETF 이슈화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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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이 하락할 가능성이 더 높다면?
저평가 내수주, 항공·여행·유통 업종 재평가 가능성이 있습니다.
단, 국내 증시 부진이 지속되면 환율 하단 지지력이 커질 수 있어 단기 매매는 속도 조절이 필요합니다.
✌️ 엔비디아 실적 발표(11/19) 전에 점검해야 할 사항은?
예상 상회해도 가이던스·감가상각 논란이 여전하면 “뉴스에 팔기” 패턴이 나올 수 있습니다. 단기 공략 시 ETF(XLK, SOXX)로 분산 접근하는 전략이 유효합니다.
🤟 9월 고용지표(11/20)발표 전후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 예상보다 강하면 → 금리 인하 기대 약화 → 성장주 조정 가능
- 예상보다 약하면 → 위험자산 선호 회복 → 반도체·AI 단기 반등 가능
지표 확정 전까지는 레버리지·고위험 종목 비중 조절이 안정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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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서비스는 투자 판단의 참고 자료이며,
투자의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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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서퍼를 만드는 사람들
☕️에디터2: 말차 러버로서 10월 30일에 출시된 스벅 신상 코코말차는 그냥 지나칠 수가 없더라구요. 한번 먹어봤는데 달콤하고 쌉싸름한 조합이 미쳤더라구요. 1일 1커피로 아메리카노 달고 사는 사람이지만 가끔은 코코넛워터 음료 또 땡기네요. 잠시나마 갈아타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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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흐름을 알려주는
머니서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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