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026.45 ▲22.03 (+0.55%)
→ 외국인 3일 연속 매도에도 개인·기관이 방어. 반도체·금융주 강세.

코스닥 898.17 ▼3.72 (-0.41%)
→ 외국인 매도 지속. 바이오 강세 vs 로봇 약세.

다우존스 46,913.22 ▼397.78 (-0.84%)
→ 감원 급증·AI 거품 논란에 투자심리 위축.

S&P500 6,720.32 ▼75.97 (-1.12%)
→ 전 업종 약세, 임의소비재 -2.5%로 낙폭 확대.

나스닥 23,053.99 ▼445.81 (-1.90%)
→ 엔비디아·테슬라 등 기술주 급락, 알파벳만 선방.

 미국 증시는 ‘AI 버블’ 논란과 일자리 감축 소식이 겹치며 급락했습니다.

10월 감원 규모가 22년 만에 최대를 기록하면서 경기 둔화 걱정이 커졌고, 오픈AI가 정부에 자금 보증을 요청했다는 발언이 논란이 되며 기술주 전반이 흔들렸습니다.

 반면 미국 국채금리는 빠르게 떨어졌고(10년물 4.09%), 시장은 “이제 연준이 곧 금리를 내릴 수도 있다”는 기대를 키우는 분위기입니다.

 달러가 약세로 돌아서면서 투자자들은 ‘위험자산 피하기’ 모드로 전환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외국인 매도가 이어졌지만, 금융주와 반도체주가 버팀목 역할을 했습니다.

SK하이닉스(+2.4%), 하나금융(+7%) 등이 상승하며 지수 하락을 막았고, 원·달러 환율은 1,447원까지 오르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 [미국] “소비 둔화 우려 속 외식주 약세… 하지만 기회는 있다”
 미국 주식시장에서 외식·소비 관련 기업들이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감원 확대 소식에 소비가 줄어들 것이란 걱정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도어대시(-17.45%), 얌!브랜즈(-1.19%), 파파존스(-5.2%) 등이 하락했고, 특히 도어대시는 “곧   대규모 투자 사이클이 시작된다”는 전망이 부담이었습니다.

 하지만 번스타인은 “이번 하락은 오히려 좋은 매수 기회”라고 분석했습니다. 얌!브랜즈는 CEO의 주식 매도가 단기 악재로 작용했지만, 22년 연속 배당 유지와 피자헛 매각 검토 등은 긍정적인 요인입니다.
 경기 둔화가 이어지더라도, 브랜드 경쟁력과 꾸준한 현금흐름이 있는 외식주는 오히려 ‘버팀목’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 [국내] “돈의 흐름이 바뀐다 – 바이오와 지주사에 쏠리는 관심”
 한국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팔았지만, 기관이 바이오와 금융지주를 집중 매수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라이 릴리·노보 노디스크와 비만치료제 가격 인하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국내 바이오주 투자심리를 자극했습니다. 알테오젠, 에이비엘바이오, 한미약품 등이 상승했고, 연기금도 이차전지 대신 바이오주로 자금을 이동 중입니다.
 또한 정부의 자사주 소각 의무화 추진으로 지주사 주가도 급등했습니다. 하나금융(+7%)·롯데지주 등이 대표적입니다.
 단기적으로는 바이오주가, 중기적으로는 지주주가 포트폴리오의 중심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매일매일 시황 요약이 알찹니다. 늘 수고많으시고 화이팅입니다! (거앙이 님)

💌 매일 주식 공부하면서 용기내 사지 못하고 있었는데 뉴스레터로 정보 많이 얻어가요 감사합니다. (죽을때사야지 님)

🌞에디터1: 지난 주에 강릉에 다녀왔어요! 기정떡을 추천받아 속는 셈 치고 한보따리 사왔는데... 버터에 구운 기정떡 뭐 이렇게 맛있나요? 냉동보관해서 아침마다 먹는 중입니다.(다이어트 매우 망함) 개인적으로 페이장브르통 버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