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전도 AI에게 맡겨볼까?" 제너럴 모터스와 구글의 새 도전

#10월23일 #AI혁신 #미중갈등 #코스피상승 #HBM4반도체

2025.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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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3일

🇰🇷 코스피 3,883.68 ▲59.84 (+1.56%)
→ 외국인 매도에도 기관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 6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 코스닥 879.15 ▲6.65 (+0.76%)
→ 개인투자자 중심 매수세, 상승 마감. 이차전지, 반도체 장비주, AI 관련 중소형주 중심의 순환매.

🇺🇸 다우존스 46,590.41 ▼334.33 (-0.71%)
→ 넷플릭스·테슬라 등 실적 부진 및 미중 기술갈등이 다시 부각, 4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

🇺🇸 S&P500 6,699.40 ▼35.95 (-0.53%)
→ 기술·임의소비재 업종 약세. 반면 유가 상승으로 에너지 섹터는 상승.

🇺🇸 나스닥 22,740.40 ▼213.27 (-0.93%)
→ 기술주 중심 투자심리 위축. AI 반도체주 약세와 실적 실망감이 겹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동반 하락

10월 22일 국내 장마감 요약

자동차 부품주 강세 — 한미 관세협상 타결 기대감에 디젠스(+29.9%)·휴림에이텍(+15%) 등 자동차 관련주가 급등했습니다.
2차전지 열풍 지속 — 에코프로(+15%)·LG화학(+13%)·이수화학(+29%) 등 전고체·리튬·소재주 전반이 강세를 보이며 시장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정보보안·로봇 테마 급등 — 정부의 보안 대책 발표로 싸이버원(+24%) 등 보안주가 강세였고, 현대로템·씨피시스템 등 로봇 관련주도 자동화 기대감에 동반 상승했습니다.

매일 오전 8시, 국내 증시 전망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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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핵심 시황

어젯밤 뉴욕증시는 ‘기업 실적 실망’과 ‘미중 갈등 재점화’ 두 가지 악재에 동시에 흔들렸습니다.
넷플릭스의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치면서 기술주 전반에 부담이 커졌고, 미국 정부가 “중국으로의 소프트웨어 수출 제한”을 검토한다는 소식까지 겹치며 투자심리가 얼어붙었어요.
셧다운이 길어지면서 경제지표 발표가 멈춘 점도 불확실성을 키웠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위험자산 대신 안전한 국채와 달러로 이동했고, 10년물 국채금리는 3.953%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반면 유가(WTI)는 미·러 제재 강화와 인도의 대체 수요 확대 기대감으로 2.2% 급등해 에너지 관련주는 오히려 강세였습니다.

한편 국내 증시는 글로벌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기관의 강한 매수세로 상승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HBM4를 공개하며 AI 반도체 자신감을 보여주자 투자심리가 살아났습니다.
여기에 LG화학(+13%)과 에코프로 그룹의 급등이 더해지며 코스피는 또 한 번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시장을 움직인 섹터

📌[미국] 자동차에 AI를 심다 – 제너럴 모터스의 새로운 도전

제너럴 모터스(GM)가 알파벳의 인공지능 모델 ‘제미나이(Gemini)’와 협력해 차량용 AI 비서와 운전보조 시스템을 개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GM은 2026년 출시 차량부터 제미나이를 탑재해 음성인식 기반 주행보조 기능을 제공하고, 2028년에는 운전자 개입이 필요 없는 단계의 자율주행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이번 협력은 GM이 단순한 자동차 제조업체를 넘어 AI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 변모하려는 전략의 일환입니다.
시장은 이를 “AI 기술의 제조업 확산”으로 해석하며 GM 주가가 1% 이상 상승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 기술 규제 강화 속에서도, 미국 제조업 내 AI 전환 트렌드가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제너럴 모터스(GM) : 알파벳 제미나이 협력 발표. AI 기술 상용화 기대.
알파벳(GOOGL) : 제미나이 AI의 산업 확장성 부각.
포드(F) : 실적 기대감 속 상승. 자율주행 경쟁사로 주목.
테슬라(TSLA) : 실적 부진 여파로 하락, 성장 기대는 유지.
인튜이티브 서지컬(ISRG) : AI 의료로봇 수요 호조로 급등.

10월 23일 Finviz S&P500 Map

📌[국내] HBM4로 증명한 자신감, 한국 반도체의 반격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HBM4 실물을 국내 최대 반도체 전시회(SEDEX 2025)에서 첫 공개했습니다.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은 “HBM4는 고객 요구를 모두 충족했으며, 이미 양산성까지 확보됐다”고 밝혔습니다. 양사 모두 AI 반도체의 핵심 경쟁력인 HBM(고대역폭 메모리)에서 글로벌 1위를 노리며 기술 주도권 확보에 총력입니다.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도체 대형주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관련 장비·후공정주로 매수세가 확산되었습니다.
AI 반도체 경쟁 심화는 내년 상반기 ‘엔비디아 루빈 칩’ 채택 여부를 결정짓는 핵심 이벤트가 될 전망입니다.

삼성전자 : HBM4 기반 기술 주도권 부각.
SK하이닉스 : AI 서버 메모리 수요 지속.
한미반도체 / 두산테스나 / 에이팩트 : 후공정 장비주 강세.
에코프로 / LG화학 : 2차전지 순환매 수혜 지속.

※ 본 서비스는 투자 판단의 참고 자료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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