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 #미국GDP #스테이블코인테마 2025년 9월 26일
코스피 3,471.11 ▼1.03 (-0.03%)
→ 기관 매도·경계 심리로 약보합 마감.
코스닥 852.48 ▼8.46 (-0.98%)
→ 기관 순매도로 약세, 일부 로봇·2차전지 강세 종목만 선별 상승.
다우존스 45,947.32 ▼173.96 (-0.38%)
→ 2분기 GDP 상향(3.8%), 금리 인하 기대 약화로 경기민감주 부담.
S&P500 6,604.72 ▼33.25 (-0.50%)
→ AI 모멘텀 둔화·달러 강세에 위험자산 회피 심리 확대.
나스닥 22,384.70 ▼113.16 (-0.50%)
→ 대형 기술주 혼조, 오라클 약세 지속으로 심리 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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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일 국내 장마감 요약
- 로봇·리튬·핀테크(스테이블코인·전자결제)가 강세를 주도하며 테마 장세가 뚜렷했습니다.
- 철강·자동차부품·의료기기 등 개별 재료주도 단기 모멘텀으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 반면 지투지바이오, 파두, 노을, 비나텍 등 일부 바이오·2차전지주는 차익 매물과 증자 이슈로 급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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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유니언 스퀘어에서 쇼핑객들이 거리를 건너고 있다. 2022.11.17. <자료사진>ⓒ AFP=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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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분기 GDP가 최종 3.8% 성장으로 확정됐습니다(속보치 3.0% → 잠정치 3.3% → 확정치 3.8%). 소비 증가와 수입 감소가 성장률을 끌어올렸고, 1분기 -0.6%에서 크게 반등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경기 지표가 탄탄하게 나오면서 금리 인하 기대는 한 발 물러섰습니다. 신규 실업보험 청구 건수도 21.8만 건으로 낮아졌고, 이에 미 국채금리와 달러가 동반 상승했습니다. 파월 의장의 “주식 가격은 꽤 고평가됐다”는 발언까지 겹치며 뉴욕 3대 지수는 3일 연속 하락했습니다.
국제 유가는 혼조세로 마감했는데, WTI는 64.98달러(보합), 브렌트유는 68.58달러(+0.18%)를 기록했습니다. 주식 약세와 달러 강세가 유가를 눌렀지만, 미국 원유 재고 감소와 러시아·나토 긴장으로 하락폭은 제한됐습니다.
투자자들의 시선은 오늘 밤 발표될 근원 PCE 물가에 쏠려 있습니다. 예상보다 높으면 달러 강세와 성장주 부담이 이어지고, 낮으면 “미국 경기 연착륙” 기대가 다시 살아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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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AI·클라우드, ‘거품론 vs 성장 스토리’
AI 투자 열풍 속에서 오라클은 OpenAI와 대형 계약으로 급등했지만, 최근엔 정반대 흐름입니다. 유럽계 투자은행 레드번이 “적정 주가는 지금보다 40% 낮다”며 매도 리포트를 내자, 오라클은 3일간 16% 넘게 급락했습니다. P/E 70배 이상 고평가, 부채 증가, 실질 현금흐름 부족이 지적된 이유입니다.
게다가 파월 의장의 “주식 고평가” 발언이 더해지며 M7(엔비디아·알파벳·메타·MS·테슬라·애플·아마존) 중심의 버블 논란이 확산됐습니다. 특히 테슬라는 P/E가 250배가 넘으며 닷컴버블 시절과 비교되는 상황입니다.
지금은 AI 스토리가 계속 이어질 수 있느냐, 아니면 “실제 수익이 뒷받침되지 못해 조정이 올까”를 시장이 가늠하는 구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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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ORCL): 3일 연속 급락(-16%), 초대형 계약 실효성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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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NVDA): GPU 독점 지위로 성장 이어가지만 공급과잉·자본 순환 구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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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FT): OpenAI 최대 지분 보유, 플랫폼 리더십 있지만 밸류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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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TSLA): PER 252배, 차량 판매 둔화에 고평가 논란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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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메타·아마존: 클라우드·광고 성장세 있지만 현금흐름 둔화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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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네이버–두나무 빅딜, 스테이블코인 급등
네이버파이낸셜과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주식 교환 협력을 논의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스테이블코인·전자결제 관련주들이 급등했습니다. 네이버는 “아직 확정된 건 없다”고 했지만, 시장은 플랫폼·핀테크–거래소 시너지 가능성을 빠르게 반영했습니다.
핵심 종목은 강세를 보였지만, 주변 관련주는 변동성이 커지는 양극화 장세가 특징입니다. 규제와 금융당국 승인 여부가 실제 성사 여부를 좌우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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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빅딜’ 기대감에 급등. 공시상 확정된 것은 아니므로 변동성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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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토파이낸셜: 전자결제 인프라 수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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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위드: 블록체인 보안 레퍼런스 보유, 지갑·인증 서비스 모멘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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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기술투자: 두나무 관련 투자 이력으로 테마에 민감하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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