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 #미국증시조정 #디즈니주가전망 #알래스카LNG관련주 2025년 9월 25일
코스피 3,472.14 ▼14.05(-0.40%)
→ 외국인 순매도와 연휴 앞 차익실현이 겹치며 약세였고, 대형주 일부 저가매수로 낙폭만 축소됐습니다.
코스닥 860.94 ▼11.27(-1.29%)
→ 비만치료제 관련주 급락 등 제약·바이오 약세가 지수를 눌렀습니다.
다우존스 46,121.28 ▼171.50(-0.37%)
→ 파월 의장의 ‘증시 고평가’ 여진과 대형 기업의 회사채 발행 이슈로 투자심리가 위축됐습니다.
나스닥 22,497.86 ▼75.61(-0.33%)
→ AI 거품 논란 속 메가테크 약세가 이어졌습니다.
S&P500 6,637.97 ▼18.95(-0.28%)
→ 소재·부동산 하락 vs 에너지 강세가 맞붙었지만, 전반적 위험회피가 우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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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4일 국내 장마감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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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암호통신, 리튬, 정보보안, 원자력, 의료AI, 반도체 부품에 매수세 몰림.
- 지정학 이슈(방산·원자력), 기술 성장(양자·AI), 정책 변수(보안·의료) 따라 종목별 온도차 극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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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는 이틀 연속 하락했습니다. 배경은 크게 두 가지예요. AI 거품 논란과 파월 의장의 “증시 고평가” 발언입니다. 특히 엔비디아와 오픈AI 간의 ‘순환출자 구조’가 과거 닷컴버블 때 ‘돌려막기’ 방식과 비슷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투자자들이 긴장했습니다. 이 여파로 엔비디아, 알파벳, 애플, 아마존 같은 빅테크가 줄줄이 하락했고, 마이크론도 좋은 실적에도 3%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반대로 테슬라(+4%)는 중국 판매 기대감에, 알리바바(+9%)는 AI 투자 확대 발표에 크게 올랐습니다. 심지어 리튬 아메리카스(+95%)는 트럼프 행정부의 지분 인수 추진 소식에 폭등했습니다.
채권시장에서는 오라클이 180억 달러 규모 회사채를 발행하면서 공급 부담이 커져 국채금리가 올랐습니다. 달러는 강세를 보였고, 원유는 재고 감소와 러시아-유럽 긴장으로 2% 이상 급등했습니다.
또 하나의 포인트는 미국 8월 신규주택 판매가 20.5% 급증(80만 채)하며 ‘깜짝’ 반등을 기록한 것입니다. 건설업체들이 가격 할인을 하고 대출금리도 내려가면서 매수세가 살아난 덕분입니다. 다만 다른 지표들과 괴리감이 있어 “과대평가일 수 있다”는 경계도 함께 나옵니다.
국내 시장은 연휴를 앞두고 차익실현 매물이 나왔습니다. 코스피는 외국인 매도에 밀려 하락했지만, 삼성전자·HD현대중공업 등 일부 대형주 매수세로 낙폭은 줄였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제약·바이오 약세로 1% 넘게 급락했습니다. 특히 UBS가 비만치료제 시장 전망을 하향하면서 삼천당제약, 올릭스, 펩트론 등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대신 방산주는 나토-러시아 긴장 고조 소식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 등이 강세를 보이며 방어주 역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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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디즈니, 요금 올리며 스트리밍 판 다시 흔든다
디즈니는 지난 2분기 실적에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디즈니+ 가입자가 늘었고, 테마파크·크루즈도 호조를 보였습니다. 최근에는 디즈니+, Hulu, ESPN 번들 요금 인상을 발표하면서 스트리밍 사업 수익성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다만 요금 인상으로 가입자 이탈 위험도 있고, 콘텐츠·스포츠 중계권 비용 부담도 커질 수 있습니다. 또, 아부다비에 새 디즈니랜드 건설 계획을 발표하며 테마파크 성장 스토리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디즈니는 “수익성 강화 vs 가입자 리스크”가 동시에 존재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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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 디즈니(DIS): 실적과 요금 인상으로 수익성 회복 기대. 하지만 정책 변수와 가입자 이탈 리스크는 주가 변동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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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AAPL): TV+ 요금 인상으로 가격 정상화 흐름에 합류. 번들 전략은 강점이지만 콘텐츠 투자 효율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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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NFLX): 광고요금제·비공유 단속으로 가입자와 매출 모두 확대 노림. 콘텐츠 흥행 여부가 성패를 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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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브라더스디스커버리(WBD): 뉴스·스포츠 포함 번들 전략으로 손익 개선을 노리지만, 광고 의존도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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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쿠(ROKU): C-TV 광고 인벤토리 확대 수혜. 하지만 광고 경기 싸이클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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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알래스카 LNG, 한국 기업 수혜주가 주목받는 이유
미국 에너지부가 알래스카 LNG 파이프라인·터미널 건설 프로젝트에 한국·일본 기업 참여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총 1,297km 길이의 파이프라인과 액화 터미널을 포함한 초대형 프로젝트로, 한국 조선·플랜트·기자재 기업들의 수주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최근 유가 강세도 LNG 밸류체인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사업 규모가 워낙 크고 정책·재원 변수도 많아 뉴스 변동성이 클 수 있어, 투자에선 분할 접근과 실제 수주 여부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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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한국조선해양 / 삼성중공업: LNG 운반선·플랜트 EPC 역량 보유. 북미 프로젝트 수혜 가능성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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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화인텍 / 한국카본: LNG 보냉재 핵심 공급사. 운반선·터미널 증설 시 실적 레버리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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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벤드 / 하이록코리아: 파이프라인·플랜트용 배관 자재 업체. 수요 증가에 따른 직접 수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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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인프라코어 / 한텍: 에너지 인프라 장비·시공 역량. 북미 투자 확대에 따른 중장기 수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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