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엔비디아-인텔 빅딜, 반도체주 전반 상승

엔비디아가 인텔 지분 50억 달러를 사들이고, PC·데이터센터용 차세대 칩을 함께 만들겠다고 발표했습니다.

CPU와 GPU를 빠르게 연결하는 기술(NVLink)을 활용해 성능을 높이겠다는 계획인데요.

‘파운드리 계약’은 빠졌지만, 인텔은 CPU 경쟁력 강화, 엔비디아는 생태계 확장이라는 득을 동시에 챙겼습니다.

이 발표 후 인텔 주가는 20% 넘게 폭등했고, 엔비디아도 3%대 상승했습니다. ASML·TSMC 등 반도체 전반으로 상승세가 확산된 반면, 경쟁사 AMD는 소폭 하락했습니다.

• 인텔(INTC): 엔비디아 지분 투자 수혜로 단기 급등. 제품 출시와 기술 로드맵 실행이 관건.

• 엔비디아(NVDA): 플랫폼 확장과 AI 인프라 잠금효과 기대. 3%대 상승.

• ASML(ASML): 글로벌 반도체 투자 확대 수혜 기대. EUV 장비 수요 확대 전망.

•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WD): AI 보안 기업 서사 강화, 10%대 급등.

📌[국내] 삼성·하이닉스 신고가, 코스피를 이끈 반도체

연준의 금리 인하와 미국발 반도체 훈풍은 곧장 국내 반도체 대형주로 이어졌습니다.

삼성전자는 미국 텍사스에서 2.5억 달러 규모 추가 보조금을 확정받으며 투자 모멘텀을 얻었습니다.

SK하이닉스는 HBM4 기술 진척과 글로벌 AI 수요 기대에 힘입어 사상 최고가를 다시 기록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몰리며 코스피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반도체 업종이 시장을 다시 끌어올리는 주도권을 확보했습니다.

앞으로는 HBM·장비·소재 등 2·3차 수혜주까지 투자 관심이 확산될 가능성이 큽니다.

• 삼성전자: 美 텍사스 추가 보조금 확정. 글로벌 투자 가속 기대.

• SK하이닉스: HBM4 양산 준비 완료, 사상 최고가. AI 메모리 주도권 강화.

• 원익IPS / 한미반도체: 반도체 장비주. 메모리·파운드리 증설 사이클의 수혜 기대.

• 후성 / 에프에스티: 공정 미세화·HBM 적층 확대에 따른 소재 수요 증가 수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