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3,205.12 (+0.13%)

  → 기관 매수로 3,200선. 반도체·바이오가 지수 방어 주력.

• 코스닥: 811.40 (+0.74%)

  → 외국인, 기관 매수세로 810선 회복. 성장주 선호 심리.

• 다우존스: 45,400.86 (-0.48%)

  → 장 초반엔 최고가, 경기 둔화 우려로 금융·에너지주가 약세를 보이며 하락 전환.

• S&P500: 6,481.50 (-0.32%)

  → ‘금리 인하 기대 vs 경기 둔화 걱정’. 리츠 등 부동산 섹터 강세.

• 나스닥: 21,700.39 (-0.03%)

  → 브로드컴 AI 칩 수주 호재로 급등, 일부 빅테크 차익 매물로 혼조세.  

📅 9/9(화)

• 미국 고용 통계 수정치 발표 → 고용이 더 크게 줄었다는 결과가 나오면 경기 둔화 우려 재확산 가능성.

📅 9/10(수)

• 미국 8월 PPI → 최근 변동성이 큰 지표, 낮으면 금리 인하 기대 강화, 높으면 단기 변동성 확대.

📅 9/11(목)

• 미국 8월 CPI → 9월 FOMC 앞 마지막 핵심 지표. 특히 서비스 물가가 주목 포인트.

📅 9/11(목)

• ECB 통화정책회의 → 금리 동결이 유력하지만, 유럽 정치 리스크 언급이 변수가 될 수 있음.

2️⃣ 유가 급락 & OPEC+ 증산

OPEC+가 증산을 예고하면서 WTI는 61~62달러까지 내려갔습니다. 이는 인플레 부담 완화와 소비 진작에는 좋은 소식이지만, 에너지 업종 실적에는 악재입니다.

반면, 항공·해운·화학처럼 유가 하락 수혜를 보는 업종엔 단기 호재가 될 수 있습니다.

3️⃣ 반도체와 AI, 종목별 차별화

미국에선 브로드컴이 AI 칩 수주 소식에 급등했지만, 일부 GPU 대장주와 빅테크는 숨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한국에선 삼성 평택 P5 공장 착공, HBM4 준비 등으로 공급망 전반에 모멘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양산 속도·고객 다변화 같은 실적 증거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 지표 주간, 포지션 관리

CPI·PPI 발표 전후로 변동성이 크게 생길 수 있습니다. 레버리지를 줄이고, 헷지(인버스·달러/원·VIX) 등을 준비하세요. 추격 매매보단 “과매수·과매도 반등”을 노리는 게 유리합니다.

☝ 경기 둔화 대비, 현금흐름 확인

고용 둔화가 이어지면 리츠·배당주·현금흐름 안정 성장주가 상대적으로 강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은행·에너지는 실적 하향 위험이 있습니다. 실적 컨센서스 변화와 현금창출력(FCF)을 같이 확인하세요.

☝ 테마주, 스토리에서 실적으로

반도체·로봇주는 스토리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실적·수주 데이터가 동반돼야 랠리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벤트(실적 발표·공시) 전후로 분할 매매 전략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