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년, 미국 증시만 줄 곧 오르던 글로벌 증시가 25년 들어서는 큰 변화를 보였습니다.
연초부터 시장을 이끌던 빅테크들이 조정을 받더니 트럼프의 관세 정책 충격으로 미 증시 하락의 중심이 되어버렸습니다.
미국은 다방면으로 중국의 AI 굴기를 견제하였으나 딥시크의 등장으로 ‘미국만 할 수 있었던 AI’는 이제는 ‘중국도 하는 AI’가 되어버렸습니다. 독점과 과점은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미국의 AI 독점으로 높은 밸류가 인정되었던 미국 AI 기업들은 중국의 커다란 도전에 직면한 상황입니다. 중국 내부적으로도 딥시크 이후 AI 기술 굴기에 대한 자신감이 붙은 상황입니다.
중국은 AI에 대한 막대한 투자를 중앙정부뿐만 아니라 지방정부에서도 경쟁적으로 진행하면서 AI 열풍이 불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한 수혜는 중국의 빅테크들이 받고 있습니다. 23~24년의 미국의 AI 투자 성과를 빅테크들이 선점한 것처럼 중국의 AI 투자의 과실 역시 중국 빅테크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앞으로 성장할 중국의 AI 빅테크 기업에게 집중를 해야 합니다. 다만, 막연한 감정을 느끼는 분들이 많겟지요?
어떤 기업이 경쟁을 뚫고 시장에 우뚝 설지 현재로서는 쉽게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ETF를 통해 포트폴리오로 접근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선택지 일 것입니다.
이러한 고민이 있던 찰나에 미래에셋 자산운용에서 새로운 ETF를 출시하였고 해당 광고를 관심 있게 살펴보던 찰나에 상장일에 맞춰서 신규 상장 ETF를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광고 아님!!!!)